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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자유여행, 필수 기념품 추천! (방비엥/비엔티안/루앙프라방 야시장 비교)

by 김굿모닝 2025. 9. 16.

라오스 야시장 기념품

 

라오스에서 꼭 사야하는 기념품과 가격

여행가면 꼭 들리게 되는 곳이 야시장이죠. 라오스는 물가도 저렴하기 때문에 구경하다보면 어느새 장바구니가 꽉차있더라고요. 제가 직접 사본 기념품 중 가장 만족했던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라오비어 티셔츠 (5천원~7천원) : 라오스의 대표 맥주인 라오비어상표가 프린트된 티셔츠예요. 친구들과 함께 커플룩으로 맞춰입어도 예쁘더라고요. 질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여행의 느낌을 한껏 살려줄 아이템으로 추천해요.

2. 컵 코스터 (1~2천원) : 다양한 컬러와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된 컵 코스터는 선물용으로 추천합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글귀가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가격도 매우 저렴한편이라 저는 20개를 한꺼번에 구매했어요. 많이 살수록 디스카운트를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루앙프라방vs비엔티안vs방비엥 야시장 비교

저는 라오스 여행을 하면서 이 세곳의 도시를 모두 방문했습니다. 세 도시의 야시장을 모두 가보았는데 각각의 매력이 달라서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루앙프라방 야시장: 가장 규모가 크고 기념품 종류도 다양해요. 스카프, 액세서리, 종이 공예품 같은 전통적은 수공예품은 여기가 가장 많았어요. 길거리 음식점도 가장 많기 때문에 야시장을 한군데만 가야한다면 무조건 루앙프라방 야시장을 추천해요.

비엔티안 야시장: 라오스의 수도라서 그런지 조금 더 현대적인 느낌이에요. 15년 전 서울의 동대문 야시장과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 비중이 높아 기념품보다는 현지인들의 의류 판매 시장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방비엥 야시장: 규모는 세 곳 중에서 가장 작지만 소소한 매력이 있었어요. 제가 구매한 라오비어 티셔츠도 여기서 구매했습니다. 음식점도 꽤 있어서 저느 ㄴ여기서 망고스티키라이스와 꼬치구이를 사먹었어요. 기념품보다는 먹방느낌이 더 크게 납니다.

 

기념품 쇼핑 꿀팁

라오스에서 쇼핑할 때 알아두면 좋은 유용한 팁을 정리해드립니다.

 

1. 카드가 안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꼭 현금을 가지고 다니세요.

2. 흥정은 필수. 처음 부르는 가격의 30% 이상 깎아야 합니다. 많이 구매할수록 할인폭이 커지니 한 곳에서 몰아서 사는것도 방법입니다.

3. 무게와 부피를 고려하세요. 항공 수화물 무게가 한정적이니 가볍고 작은 기념품 위주로 구매하세요. 부피가 큰 액자나 깨지기 쉬운 유리 제품을 꼭 사야한다면 마지막날에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