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4 소고기 듬뿍 넣은 식단용 단백질 마녀수프 레시피 & 영양정보 다이어트 레시피를 찾아본 분들이라면 ‘마녀수프’라는 이름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소고기와 함께 양배추, 양파, 당근, 토마토 같은 채소를 푹 끓여낸 저칼로리 토마토 수프인데, 이름은 독특하지만 사실은 단순한 채소 국물에 가깝습니다. 한국인에게는 토마토 수프가 다소 낯선 음식이라 저도 처음엔 신기하다고 느꼈습니다. 채소와 소고기만 넣고 푹 끓여 먹는 방식이라 칼로리가 낮지만 맛이 밋밋하고, 며칠 이상 연속으로 먹기에는 쉽게 질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인터넷에 떠도는 레시피대로 시도해봤다가 하루 만에 포기했을 정도예요. 그래서 이번에는 요리 방식을 조금 바꿔봤습니다. 소고기를 듬뿍 넣어 든든하면서도 영양까지 챙긴 마녀수프를 만든 거예요. 고강도 운동을 하고 나서도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 2025. 9. 26. 다합에서 즐길거리, 가장 유명한 3가지 : 야외 사우나, 짭나이산 트래킹, 파르샤카페 다합에서는 다이빙밖에 할게 없다고요? 절대 아닙니다. 다이빙 외에도 할게 너무 많은 여행지인 다합. 제가 4박 5일 지내면서 했던 액티비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바닷 속 추위를 싹 녹여주는 로컬 사우나 체험다합이 이집트이기 때문에 더울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실제로는 의외로 추울때가 많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12월은 특히 온도가 많이 떨어지는 계절이기 때문에 반팔보다는 긴팔을 더 많이 입을 정도로 추웠습니다. 또, 수온이 더 낮은 바닷 속에 들어갔다 나오면 더 추위를 많이 느끼게 되는데요. 그 때 딱 체험하기 좋은 현지 사우나 체험.왓츠앱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한 타임에 10명 이상 한꺼번에 입장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을 모아서 함께 가면 비용을 더욱 저렴하게 만들 수 있습.. 2025. 9. 20. 이집트 다합 블루홀 스쿠버다이빙 (로컬 다이빙센터, 한국인 강사) 다합에 오는 이유. 다이버들의 성지 ‘블루홀’전 세계 다이버들이 모여드는 곳인 다합.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가 바로 ‘블루홀’입니다. 이름 그대로 푸른 심연처럼 깊게 패여 있는 해저 지형 덕분에 바다 색깔이 남다르고 입수만 해도 전율이 느껴지는 장소예요. 사실 블루홀은 위험한 다이빙 포인트로도 잘 알려져있어요. 이 곳에서 돌아가신 분들의 이름이 적혀진 바위가 있는데, 그걸 보니 새삼 보통의 바다는 아니구나가 느껴지더라고요. 이 곳에서 제가 선택한 다이빙 센터는 현지 업체인 ‘레드 시 다이브 센터(red sea dive center)’입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인 강사님인 ‘수아’쌤을 통해 다이빙을 진행했습니다. 외국의 다이빙센터에 가면 언어가 잘 안통한다는 점이 가장 어려웠는데, 이 곳에서.. 2025. 9. 19. 이집트 카이로에서 다합 가는 방법 (개인택시 이용 추천) 카이로에서 다합까지 가는 주요 교통편이집트 여행을 계획하면서 카이로에서 다합까지 어떻게 이동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거예요. 두 도시의 거리가 550km로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보다도 더 멀어서 무얼 타고 가느냐에 따라 여행의 피로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 세가지 정도입니다.1. 버스: 이집트의 ‘고버스’나 ‘수퍼젯’같은 장거리 버스를 통해 다합까지 갈 수 있어요. 가격은 1인당 한화로 1만원~1만 5천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에요. 하지만 대형버스의 경우 중간 중간 신분검사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됩니다. 10시간 내외로 걸려 체력적으로는 가장 많이 힘든 교통수단입니다.2. 국내선 항공: 사실상 다합에는 공항이 없어서 ‘샤름 엘 셰이크’까지 비행기를 타고, .. 2025. 9. 18. 이집트 피라미드 투어, ‘민호투어’로 다녀온 리얼 후기 (가격, 예약 방법) 민호투어 예약방법 및 가격이집트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고민됐던 게 바로 피라미드 투어였어요. 자유여행으로 가자니 사기꾼들도 많고 바가지를 많이 쓴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어요. 협상을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무조건 비싸게 결제하게 될 것 같은거예요. 그래서 저는 아예 한국말 구사가 가능한 현지인 가이드인 ‘민호’를 통해 투어를 하게 됐어요.‘민호투어’는 카카오톡 채널이나 네이버 카페를 통해 예약할수 있어요. 원하는 날짜와 인원, 숙소위치를 알려주면 예약 가능 여부를 바로 알려줍니다. 예약금은 따로 없으며 투어 완료 후에 현금으로 결제하면 됩니다. 저는 1인당 5만원대로 결제했습니다. 이집트 파운드, 미국 달러, 한국 원화 모두 결제 가능합니다. 해당 금액은 투어 비용이고, 방문지 별 입장료는 모두 별도입니.. 2025. 9. 17. 라오스 자유여행, 필수 기념품 추천! (방비엥/비엔티안/루앙프라방 야시장 비교) 라오스에서 꼭 사야하는 기념품과 가격여행가면 꼭 들리게 되는 곳이 야시장이죠. 라오스는 물가도 저렴하기 때문에 구경하다보면 어느새 장바구니가 꽉차있더라고요. 제가 직접 사본 기념품 중 가장 만족했던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라오비어 티셔츠 (5천원~7천원) : 라오스의 대표 맥주인 ‘라오비어’ 상표가 프린트된 티셔츠예요. 친구들과 함께 커플룩으로 맞춰입어도 예쁘더라고요. 질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여행의 느낌을 한껏 살려줄 아이템으로 추천해요.2. 컵 코스터 (1~2천원) : 다양한 컬러와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된 컵 코스터는 선물용으로 추천합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글귀가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가격도 매우 저렴한편이라 저는 20개를 한꺼번에 구매했어요. 많이 살수록 디스카운트를 많이 받을 수 .. 2025. 9. 16. 이전 1 2 3 4 5 ··· 13 다음